스트레스는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신체적 · 심리적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. 물론 스트레스가 모두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,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고, 즐거운 것 또한 많아서 사람들은 이것을 즐기며 살아가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대처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다양한 신체적 질병이나 심리적인 문제가 야기됩니다.
증상
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신체적 · 심리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반응들이 생기게 됩니다.
신체적 증상(피로, 두통, 불면증, 근육통이나 경직, 빠른 맥박, 흉부 및 복부 통증, 땀,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), 정신적 증상(집중력 및 기억력 감소, 우유부단, 공허함, 혼란감, 여유가 사라지는 등), 감정적 증상(불안, 과민, 우울, 분노, 좌절, 근심, 걱정, 성급함), 행동적 증상(안절부절못함, 손톱 깨물기, 발 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, 식습관 변화나 지나친 흡연, 울거나 화내는 등의 과격한 행동)
치료
스트레스가 적절히 해소되지 못한 채 누적되면 다양한 신체적 질병과 심리적인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으며,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쳐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. 따라서 스트레스의 원인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수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, 치료는 종합적인 심리평가 후 개인상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.